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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13 00:00
후계자도 수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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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도 수령이다

최근에 조명록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의 사망 후 장의위원회의 명단이 발표되자 김정은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서열이 6위에서 단번에 2위로 올라섰다고 이남신문들이 일제히 발표하였다. 이것은 이북의 수령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데서 발생한 오보이다.

928일 당대표자회의에서 김정은 대장이 수령의 후계자로 결정된 순간부터 김정은 후계자는 이미 수령이 된 것이다. 주체사상의 후계자론에는 다음과 같이 언급되어 있다.

“후계자라는 의미는 말그대로 수령의 뒤를 잇는 계승자라는 의미, 전대의 수령과의 관계에서 그 위업을 계승해 나가는 수령이라는 의미이다.

이처럼 사회정치적 생명체의 뇌수, 중심인 수령의 후계자도 자주위업을 완성해 나가는데서 민중의 뇌수, 단결의 구심점으로서의 지위를 가지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한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후계자는 수령을 받드는 지도간부들과 근본적으로 구별된다. 개별적인 지도간부들은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만 책임적 지위를 갖게 된다. 한편 수령의 후계자는 수령과 한 몸이 되어 수령을 보좌하는 당과 군대, 민중의 유일한 지도자, 수령의 대를 잇는 수령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게 된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이남의 국회의장의 역할과 외교상의 국가원수의 역할을 하면 되는 것이고, 최영림 내각수상은 이남의 국무총리의 역할을 하면 되고, 리영호 총참모장은 이남의 합참의장의 역할을 하면 된다. 그러나 이들이 후계자처럼 사회정치적 집단의 최고뇌수로서의 지위를 차지하는 수령의 결정적 역할을 할 수는 없다.

그러면 수령을 받들어 나가는 개별적인 지도간부들과는 달리 자주위업의 수행에서 수령으로서의 후계자의 결정적 역할은 무엇일까?

첫째로 후계자는 선대 수령의 사상을 옹호고수하고 발전풍부화시킴으로써 자주위업을 계속 심화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정은 후계자는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과 주체사상을 현시대의 추세에 맞게 더욱 심화발전시킨 김정일 위원장의 선군사상을 동시에 새로운 시대에 맞게 더욱 심화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민중의 자주위업은 수령의 사상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주위업을 완성하기 위하여 수령의 후계자는 둘째로, 수령을 중심으로 민중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자주위업을 개척한 선대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민중의 통일단결을 대를 이어 굳건히 고수하고 강화하는 것은 자주위업완성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수령의 후계자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바탕으로 민중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도록 이끌어 수령의 유일적 영도를 보장함으로써 자주위업을 승리의 길로 영도한다.

셋째로, 수령의 후계자는 선대 수령이 이룩한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킴으로 자주위업의 명맥을 이어가도록 한다. 후계자는 수령의 주체사상, 변혁이론, 영도방법에 기초하여 자주위업을 줄기차게 발전시키며 수령이 이룩한 변혁전통과 경험을 본보기로 하여 변혁운동을 성공적으로 실현하여 나감으로써 새로운 성과와 경험들로써 변혁전통을 발전풍부화시켜 나간다.

이처럼 이북에서의 후계자의 계승이란 바로 선대 수령의 주체사상과 영도의 계승인 동시에 변혁업적과 변혁전통의 계승으로서 후계자도 수령의 지위를 차지하고 결정적 역할을 수행한다.

[작성 : 김현환 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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