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위원장이 일생동안지향한 길
김현환(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다음 글은 지난 12월11일 엘에이에서 가진 김정일위원장 서거 5주기 추모모임에서 한 김현환소장의 추모사를 간추린것이다.>
김정일위원장이 뜻하지않게 갑짜기 서거하신지 5년이 되었다.
김일성주석의 후계자이며, 전사이고 동지이며 제자였던김정일위원장은 김주석이 서거하신후 불어닥친 고난의행군을 잘 극복하고이북의 주체사회주의를 훌륭하게 지켜내었을 뿐 아니라 이북을 <주체사회주의 문명강국>으로, <핵강국>으로 새롭게 일신시키시었다.
이북이 곧 망하리라고 세계는 떠들어대었지만 김정일위원장은 이북 민중들의 생명인 <자주성>을 굳건하게 지켜주시었다. 그리하여 지금도 이북은외세에 의존하지 않고 줄기차게 <자주의 길>을 가고 있다.
둘째로, 김정일위원장은 민중의 생명인자주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주는 <주체사회주의>를 지켜주시었다. 그리하여 이북은 소련을비롯한 동구의 사회주의가 다 붕괴되었지만 <사회주의의 길>을 계속 걸어가고 있다.
세째로, 김정일위원장은 일생 동안 이북의 민중을일심단결시키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셨다. 수령, 당, 대중, 군대를하나의 사상인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고 하나의사회정치적 생명체로 일심단결시키는 일, 즉 주체를 강화하는 일을 중단하지 않으셨다. 그리하여이북은 제국주의세력들이 사상침투를 할 틈을 주지않고 지금도 굳굳하게 <일심단결의 길>을 가고 있다.
네째로, 김정일위원장은 군대를 주력군으로 핵심부대로 내세우는 <선군정치>를 실시하여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다시는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지못하도록 근본적인 조처를취해주셨다. 그리하여 이북은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선군의 길>을 계속 갈 것이라고강조하고 있다.
김정일위원장이 서거하시는 순간까지 지향하신길은 자주성의 길, 사회주의의 길, 일심단결의 길, 선군의길이었다. 그 결과 이북은 지금 세계의 정치풍토를 바꾸는정의의 강국으로 세계사에우뚝 솟아오르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