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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3 13:55
정의, 자주, 평화, 친선을 강조한 이북의 2019년 신년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정의, 자주, 평화, 친선을 강조한 이북의 2019년 신년사

 

김현환(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이미 전략국가의 위상을 획득한 이북의 신년사가 우리 민족성원들과 세계의 시민들에게 주는 의미는 대단한 것이다. 우리 동포들뿐 아니라 세계의 시민들도 2019년 새해를 맞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미리부터 점치며 애타게 기다렸다. 왜 그랬을까? 그것은 이북의 새해 신년사가 바로 세계의 잘못된 정치풍토를 바꾸는 <정의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코리아반도의 "긍정적인 정세발전을 추동하려는” 이북의 “성의있는 입장과 노력"을 무시하고 “평화를 파괴하고 정의에 역행하는 온갖 행위와 도전들을” 일삼아온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있는데 이제 국제사회는 이러한 적대행위들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고 신년사는 강조하고 있다.

 

2016년 4월 1일자 [조선중앙통신]에 [불공정한 세계 정치질서를 변혁하기 위한 정의의 불길을 지펴올리자]라는 글이 실렸었다. 이 글은 현재의 세계정세를 “정의와 진리, 양심과 의리, 평등과 존중이 점점 사라지고 불의와 강권, 패권과 전횡, 침략과 지배가 살판치며 인류가 합의하여 규제해놓은 국제관계의 가장 초보적인 원리 원칙마저 무시되는 강대국 중심의 폭력적 난무장”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계속하여 “미국을 괴수로 하는 횡포한 제국주의세력은 약소국들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공공연히 유린하며 노골적인 지배와 간섭을 일삼고 있다.”고 맹렬히 비판했다. 위의 글은 계속하여 악의 제국 미국이 “세계 <경찰관 행세>를 하며 남의 나라 내정에 간섭하고 자기의 의사를 내려 먹이고 있는가 하면 저들이 하는 것은 다른 나라들이 하면 안 된다는 강도적 논리를 전면에 내들고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권리와 정정당당한 자주권 행사까지 문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심지어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주인노릇을 하는 일부 강대국들이 대다수 약소국의 “자주적인 요구와 이익을 난폭하게 짓밟고 있으며 모든 문제들을 저들의 구미에 맞게 일방적으로 처리해나가고 있다”고 위의 글은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윗글은 또한 미국과 일부 강대국들은 그들에 반대하는 나라들을 “<불량국가>, <깡패국가>, <악마의 나라>로 매도하고 그들의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고 있으며 정치, 경제적 제재와 압박을 가하다 못해 백주에 국가 지도자를 암살하거나 내전을 일으키고 그를 구실로 침략 무력을 들이밀어 정권을 붕괴시키는 것과 같은 날강도짓도 서슴지 않고 행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위의 글은 유고슬라비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의 참상이 바로 그 대표적인 실례라고 지적했다.

 

위에 지적한 국제적인 “부정의의 도전을 맞받아나가는” 이북 민중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이북의 “자강력은 끊임없이 육성되고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고 신년사는 지적하고 있다. 지난 한해의 “투쟁을 통하여” 이북 민중은 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국가의 불패의 힘”에 대하여 다시금 확신하게 되었다고 신년사는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번 2019년 신년사는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정착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남과 북, 해외의 8천만 겨레는 코리아반도의 “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일치단결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 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신년사는 언급하였다. 코리아반도에 “더이상 전쟁이 없는 평화시대를 열어놓으려는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담아 채택된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북남 군사분야합의서>는 북남사이에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한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이라고 신년사는 밝히고 있다. 앞으로 코리아반도의 긴장의 근원으로 되고 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더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 반입도 완전히 중지되어야 한다”고 신녀사는 강조하였다. 오히려 코리아반도의 현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다자협상도 적극 추진하여 항구적인 평화보장 토대를 실질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신년사는 강조하고 있다. 남과 북 해외의 8천만 겨레는 주인의식을 갖고 일심단결하여 코리아반도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 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한다”고 신년사는 언급하였다. 우리가 잘 알듯이 지난해 이북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을 확대강화하기 위하여 책임적인 노력”을 다하였다.

 

특별히, 이번 신년사가 강조했듯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은 “지구상에서 가장 적대적이던 조미관계를 극적으로 전환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북은 6.12 북미공동성명에서 밝힌 대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코리아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화”에로 나가려고 이미 상당한 조치들을 취하였다. 이북은 이미 “더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않으며 사용하지도 전파하지도 않을 것이라는데 대하여 내외에 선포하고 여러가지 실천적 조치들”을 취해왔다고 신년사는 밝히고 있다. 만약에 미국이 이북의 이러한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노력에 “신뢰성있는 조치를 취하며 상응한 실천적 행동으로 화답해나선다면 두 나라 관계는 보다 더 확실하고 획기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훌륭하고도 빠른 속도로 전진하게 될것”이다. 만약 대화의 상대국인 미국이 이북과 약속한 정전협정의 종식과 제재를 풀겠다는 “세계 앞에서 한 자기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이북 민중의 “인내심을 오판하면서 일방적으로 그 무엇을 강요하려들고” 계속하여 이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로 나아간다면 이북은 “어쩔수없이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이익을 수호하고”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하여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수 없게 될수도 있다고 이번 신년사는 미국에 완곡하게 경고하고 있다.

 

21세기 인류는 모든 사람들의 양심과 소원을 대변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  정의의 강국의 출현을 기대해왔다. 인류의 시선이 지금 이북으로 향하고 있는 것은 이때문이다. 세계의 기대가 크지 않은 나라 이북에 실리고 있다. 후날 사가들은 그 누구보다 자주와 평화를 사랑하고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이북민중이 불공정한 국제질서를 어떻게 깨버렸고 강권과 추종, 전횡과 비굴로 어지럽던 세계 정치풍토를 어떻게 바로잡아나갔는 가에 대해 서술하게 될 것이다.

 

인류는 마침내 정의를 실현할 집단적 의지와 강력한 실력을 갖춘 새로운 정의의 강국, 이북의 출현을 보게 되었다. 이북은 지구라는 정글에서 제왕 노릇을 하며 <깡패국가>로 행세하면서도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전쟁과 약탈을 일삼아 온 <악의 제국> 미국마저도 굴복시키고 통제하며 잘못된 정치풍토를 바로잡아나가고 있다. 2019년 신년사가 잘 지적했듯이 이북의 당과 정부는 지금까지 계속하여 “자주, 평화, 친선의 이념에 따라 사회주의 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계속 강화하여”왔으며 이북을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왔다.

 

항시적인 전쟁의 위협과 “가혹한 경제봉쇄와 제재속”에서도 자주적으로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앞길을 개척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지난해 1년을 총화하면서 이번 신년사는 이북이야말로 그 “어떤 외부적인 지원이나 그 누구의 도움 없이도” 얼마든지 능히 이북민중의 억센 자강력과 노력으로 이북 식 주체사회주의 발전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물론 2019년 새해에도 이번 신년사가 강조했듯이 이북의 정의, 자주, 평화, 친선을 향한 길에 “부단한 장애와 도전에 부닥칠것이나” 그 누구도 이북민중의 “결심과 의지,힘찬 진군을 돌려세우지 못할것이며” 이북민중은 반드시 정의, 자주, 평화, 친선의 “아름다운 이상과 목표를” 훌륭하게 실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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