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08 14:45
코로나 19로 혼란한 지금이 바로 조국통일의 길을 열 절호의 기회
 글쓴이 : 최고관리자
 
코로나 19로 혼란한 지금이 바로 조국통일의 길을 열 절호의 기회

김현환(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지금 세계 인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하루 하루를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 보내고 있다. 세계의 각 나라와 민족은 각자 생존하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각 나라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위하여 마스크를 확보하려고 서로 경쟁을 벌리고 있으며 치료약과 백신을 개발하려고 애쓰고 있다. 치명적인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가 장기화되면서 점점 더 사람들의 운명개척에서 각 나라와 민족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견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명백해지고 있다.


김정일위원장님은 1997년 6월19일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라는 논문을 발표하셨다. 이 논문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셨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 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 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할 근본원칙이다.”


나라를 경영하는데서 <주체성>을 지킨다는 것은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운명과 인민들의 운명을 인민들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간다는 것을 뜻하며 <민족성>을 지킨다는 것은 자기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을 보존발전시키고 그것을 실생활에 실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코로나19를 통하여 각 나라 인민 개개인들의 운명은 각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각 나라의 인민들이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살아가면서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을 떠나서 인민 개개인들이 생존할 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주체성>이 보장되지 않고서는 인민들의 안녕도 담보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번 코로나 19로 각 나라들이 생존하기 위하여 보여준 여러 양태의 이기적인 태도들은 국제관계에서 각 나라와 민족의 <주체성>과 <민족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김정일위원장님은 위의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셨다.

“국제적 단결과 연대성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들 사이에 서로 지지하고 협조하는 관계이며 그것은 매개나라와 민족의 자주적 발전이 보장되고 자주성을 서로 존중하는 기초위에서만 진실로 자원적이고 공고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자주성에 기초한 단결과 협조, 이것이 나라와 민족들 사이의 참다운 국제주의적 관계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이 억제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유린될 때에는 나라들 사이, 민족들 사이에 불평등과 불화가 생기고 단결과 협조가 이루어질 수 없다.”


이번 코로나19의 발생원인을 규명하는데서도 만약 중국이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하지 못했다면 단지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환자들이 먼저 발생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공세에 중국이 꼼작없이 당했을 것이다. 만약 조선이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하지 못했다면 이번 코로나19 사건을 계기로 어떤 재난을 당했을지 모른다. 조선이 세계에서 가장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하고 최고지도자와 당, 군대와 인민대중이 주체사상으로 일심단결되어 있고 핵무력, ICBM 과 SLBM 을 비롯한 현대식 무기들을 다 갖춘 <전략국가>이기 때문에 감히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지금 코로나 19로 미국은 2,000만 이상의 실업자가 생겼다. 아마 조선이 주체성과 민족성이 약했다면 미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야기된 사회적 모순과 경제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하여 벌써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을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이남 인민들은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지 않는 것은 미국의 핵우산 덕이 아니라 조선의 핵우산 덕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사실상, 지금 코로나 19로 각 나라와 민족 단위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지금이야말로 조국통일을 이룩할 절호의 기회이다. 코로나 19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국가로 퍼져나가고 있는데 세계에서 유일하게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가 하나도 없는 나라가 바로 조선이다. 이남은 이번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서 세계적으로 모범을 보인 나라이다. 이번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미국을 보면서 이남정권이 의존하고 있는 미국사회가 시민들의 생명보다도 돈, 자본을 더 중시하는 비인간적인 사회라는 것이 여실하게 들어났다. 이제 이남정권은 천문학적인 미군주둔비를 강요하는 미국으로부터 서서히 독립하여 낮은 단계의 연방제로 통일의 길을 열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4,27, 9.19 공동선언을 지혜스럽게 하나씩 실천해나가면 된다. 조선의 비핵화를 위한 미국의 압력이 얼마나 심하다는 것도 알고 있고 노무현대통령의 말로를 보며 두려워하는 것도 알지만 문재인정권은 이남 인민들을 믿고 지혜를 짜내어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획기적인 조국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바란다.


코로나19로 야기된 실업재난을 비롯한 이남사회의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문재인정권은 <한국식 뉴딜정책>을 시도하고 있는데 조선과 경제교류를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뉴딜정책이 어디있겠는가? 조선에는 광물질도 풍부하고 인적자원도 풍부하다. 서해를 <평화어로구역>으로 만들어 공동으로 고기를 잡으면 서로 이익이 될 것이고 <북방한계선> 문제도 자연히 해결될 것이다. 서로 이익이 되고 서로 이기는 게임이다. 남과 북사이의 경제교류는 조국통일의 첫걸음이다.


사실상, 이남정권은 지금까지 미국을 자신이 따라가야할 모델국가로 생각하고 열심히 미국을 숭상하며 모방해왔다. 이남은 미국의 51번째 주라고 할 정도로 미국화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19를 타개해나가면서 이남사회가 자기의 <정체성>을 재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미국과 서구사회를 재평가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 코로나19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세계적인 모범을 보인 나라가 이남이라면 코로나 확진자가 하나도 없는 세계에서 제일 좋은 의료복지 제도와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사력과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닌 전략국가가 바로 조선이다. 이번 기회에 남과 북이 손을 잡고 하나가 되겠다면 제국주의연합세력인들 어찌하겠는가! 지금 미국도 일본도 자기 도생하기 바쁘다. 중국과 러시아는 남과북의 통일을 노골적으로 반대해 나서지 못할 것이다. 세계에서 그래도 아직까지 <공동체>를 중시하고 <민족성>을 중시하는 미덕을 소유한 남과 북의 인민들이 손을 맞잡으면 조국통일의 길은 열릴 것이라 확신한다. 지금 바로 그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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